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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새옹지마 (塞翁之馬)?
전기기술인
2010. 9. 20. 23:12
인생은 새옹지마 (塞翁之馬)?
옛날 북쪽 변방에 한 늙은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기르던 말 한 마리가 국경넘어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그를 위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늙은이는 " 누가 아오? 이것이 복(福)이 될지? " 하며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이 지난후 도망쳤던 말은 오히려 좋은 말 한필을 끌고 되돌아 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늙은이는 " 누가 아오? 이 또한 무슨 화(禍)가 될는지? " 하며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말을 아끼며 말타기를 좋아하던 늙은이의 아들이
그만 말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 후 오랑캐가 쳐 들어와자 마을 장정들 모두가 싸움터에 나아가 전사했고
오로지 다리를 다친 아들만이 무사히 살아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든 세상일이 복이될지 화가될지 아무도 알수 없다."
교훈적인 이야기 입니다.
때론 우리의 모습이 너무 세상일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그만 일에 너무 들떠 기뻐하고,조금 어려워지면 너무나 힘들어하는.....
어
떻
세
요
?
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어떤 것일까요?
하지만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디면 반드시 복이 온다는 희망을 갖는다면
행복한 그날이 오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지사는 새옹지마 (塞翁之馬)다" 라는말 이해하셨죠?
용기를 잃지마시고 힘내십시요!
느낌이 좋은 만남에서 부지기수(富之氣授)의 부의기운으로
님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