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5. 당뇨합병증보다 더 무서운 혈당강하제
당뇨합병증보다 더 무서운 혈당강하제 |
당뇨병 환자는 위표의 내용과 같은 조절 목표를 둡니다.
그 목표치를 관리하기란 우리 당신(糖神)들은 정말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처음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며
혈당치가 정상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봅니다.
그러나 몇 개월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공복혈당 80~120 mg/dL,
식후 2시간 혈당 90~180 mg/dL,
취침 전 혈당 100~140 mg/dL을 유지하기란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정상 혈당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뭐 혈당강하제를 먹는데 혈당이 잘 잡히겠지 "
" 의사가 알아서 혈당약 조절로 정상 혈당에 잘 맞춰줄 거야 "
이런 생각과 함께 의사의 말에 철저하게 맹신을 하며
정상이 아닌 혈당으로 조금의 오르내리락은
건강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정상 혈당을 찾지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혈당을 품은 체 세월은 흘러갑니다.
1개월, 1년, 2년.... 문제없이 지나가던 어느 날...
장기적인 설사,
신체에 맞지 않는 과격한 운동,
엄청난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
혈당 수치가 갑작스럽게 변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되면
저혈당이 오는것을 느끼지 못하며.....
"어~어~어~"
이렇게 저혈당으로 정신을 잃게 됩니다.
심지어는 잠자다가 저 세상으로 안녕하며
영원히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까운 주변에 누군가 있어서 쓰러져 있는 당신(糖神)을 발견해주면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며 병원 신세로
저혈당의 위험 순간을 넘기게 됩니다.
저혈당에 쓰러져 죽음을 경험해 본 그 후
합병증보다 먼저 저혈당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를 인식하여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정상 혈당을 갖추게 됩니다.
달콤한 사탕을 한개 더 먹기 위해서
혈당강하제는 죽을 때까지 먹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저혈당에 쓰러져 죽음을 경험해 보았기에
당뇨약을 끊으면 바로 죽는다는
변하지 않는 무서운 고정관념을 갖게 됩니다.
혈당강하제를 먹어서 저혈당으로 쓰러졌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체 혈당강하제를 안먹으면 죽는다는
얼토당토 아니한 기억을 뇌 속에 저장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당뇨약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이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이 글 내용이 눈에 보이고, 귀로 들려올지 궁금 할 뿐입니다.
제2형당뇨병 대부분은 당분을 많이 먹는 원인으로 발병되며 치료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를 소비량보다 적게 먹는것이 답입니다. 그래서 무병장수의 비결중 하나 "소식 하라"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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