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8. 당뇨병 치료에 정말 중요한 자가혈당 측정을 즐겁게 하는 방법
당뇨병 치료에 정말 중요한 자가혈당 측정을 즐겁게 하는 방법. |
자가혈당 측정
당뇨병은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그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예방하는데 목표를 둔다.
일상생활 중의 혈당치 변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혈당 변동에 대한 즉각적인 교정을 가능하게 하여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혈당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혈당치의 변동과 식사, 운동, 경구혈당강하제, 인슐린, 스트레스 등과의 관계를
이해시킴으로써 이에 대한 자기관리 행위를 환우 개개인의 생활 내로
통합시키는 역할을 하는 등 이상적인 당뇨병 치료 목표 달성을 가능케 한다.
자가혈당 측정은
즉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치료계획의 중요한 요소이고
여러 가지 요인이 자가혈당검사 수준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검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자가혈당 측정이 당뇨병을 탈출할 수 있는 필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환우들은 측정 과정에서 그 어려움을 말한다.
1. 힘들고 귀찮다.
처음 당뇨를 진단받으셨거나 혈당수치가 높아서
환자 스스로가 조절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할 때는 하루에 4번 이상도 한다.
그러나, 작심삼일 때문인가?
어느 정도 시일이 경과하거나 혈당 수치가 조금 안정적이다 싶으면
단번에 검사를 중단한다.
1년 정도 지나면 검사도 하는 둥 마는 둥,
당뇨수첩은 어디에 있는지 쳐다보기도 싫어 진다.
제가 사용하는 채혈기인데 몇 개를 시험해본 결과 통증이 제일 낮았습니다
2. 채혈기 침 찌를 때 너무 아프다.
채혈기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중 자신에 맞는 덜 아픈 것을 찾아서 사용한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깊이 찔러야 되며
혈당이 정상에 가까울수록 낮게 찔러도 검사에 필요한 충분한량의 혈액이 나온다.
그러므로
혈당이 높을 때는 더 아프고 혈당이 정상에 가까울수록 덜 아프다.
3. 체크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
처음에는 잘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하기 싫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몇 년 또는 10년 이상을 열심히 스스로 만들어 놓은 당뇨병을
하루아침에 고치려 하시는가?
식사 전, 식사 후 30분(휴식시간) 이렇게 하루 6번 정도
자신의 몸을 뜨겁도록 사랑하시라.
2개월 정도 체크하다 보면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 먹었을 때
혈당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대략 짐작할 수 있게 된다.
5개월 정도 지나게 되니까
몸의 상태로도 대략 현재의 혈당 수치를 읽을 수 있는
당신(糖神)이 될 수 있다는것을
직접 체험한 경험에 의하여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다.
그 후에는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을 섭취해서 궁금할 때
체크 해보면 된다.
4. 검사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
란셋(바늘침)과 스트립(검사지), 알코올 솜 등은 넷 쇼핑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하면 엄청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집중적으로 5개월 정도만 체크 분석하게 되면
그 후에는 당뇨 박사가 되기 때문에 하루 한번 정도 체크해도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5. 혈당검사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혈당이 오히려 올라간다?
" 나는 당뇨병 환자다 "
" 평생 혈당조절을 해야 한다 "
" 고 탄수화물은 쥐약이다 "
"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내 몸은 썩고 있는 중이다 "
" 혈액을 깨끗하게 하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감기도 걸리지 않는다 "
이런 마음을 갖게 되면 혈당 체크하는 것이 매우 즐거워질 수 있다.
6.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
혈당강하제를 먹으면서 정상 혈당을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왜?
우리가 먹는 혈당강하제가 하루에 한 알씩 먹고
한 끼니당 혈당을 200mg/dL 내려주는 약이라고 가정하자.
이 혈당강하제를 먹는 분은 매일 하루 3끼니를 정확한 시간에
200mg/dL씩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량의 음식을 꼭 섭취해야 된다.
그리고 그날 소비되는 에너지만큼 포도당도 더 섭취해야 된다.
포도당 섭취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저혈당이나 고혈당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혈당강하제를 먹지 않을 경우는 어떤가?
저혈당이 올 때 우리 몸의 장기는 자동적으로
몸속에 저장되어있는 지방이나 단백질를 뽑아 포도당을 만들어서
저혈당의 위험을 벋어날 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나는 왜 당뇨병에서 헤매고 있는가?
당신(糖神)의 오장육부는 정상이 아닌 비만으로 지방 내장일 가능성이 높고
또 본인이 스스로 빠져 헤매고 있는 늪(스트레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7.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먹을 것도 못 먹으면서 살아야 하는가?
그렇다,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먹을 것도 못 먹으면서 살아야겠는가?
그러나
혈당을 확실하게 잡으면
그 먹고 싶은 것들이 내 머릿속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당뇨가 없는 분들을 자세히 관찰해보자.
그들은 우리처럼 고탄수화물을 즐기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을 주면 한입 먹고는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옆사람을 준다.
몸에서 당을 뽑아내면
단것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알아둬야 되겠다.
그러므로 미칠 듯이 먹고 싶었던 고탄수화물이 쥐약으로 보이게 된다.
이 사실은 당을 직접 뽑아버린 사람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꿀팁이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기는 합병증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 꼭 알았으면 좋겠다.
본인 스스로 조절하는 당뇨병,
그 조절의 시작은 바로 자가혈당 측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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