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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당첨된 소녀 10년후 얼마나 행복했을까 ?

전기기술인 2013. 7. 12. 17:04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

 

저 멀리 산넘어 아름다운 무지개 속에 넣어두고 바라보아라 !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얼마나 행복했을까?" 예상과는 달라~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지금은 간호사 되기 위해 공부 중"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년 전 16살 시절 거액의 로또 복권에 당첨됐던 캘리 로저스의 사연을 전했다.

32억 당첨된 소녀는 10년 후 마트에서 일주일 중 이틀은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워킹턴에 사는 칼리 로저스는 당시 16세에 190만 파운드짜리 복권에 당첨됐지만 현재 그의 잔고는 2000파운드(약 340만 원)뿐인 것으로 알려졌다.10년 간 모든 재산을 탕진한 것.이미지복권에 당첨된 로저스는 매일 파티를 열고 쇼핑 중독, 성형수술 등을 받으며 모든 돈을 써버렸다. 돈을 보고 접근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코카인 등 마약에 손대기도 했다. 결국 돈을 모두 탕진해 갈때쯤 로저스는 인생에 허무감을 느끼며 자살 시도를 세 번이나 했다고 밝혀졌다.

32억 당첨 소녀 로저스는 "오랜시간 나는 목적지 없이 표류하듯 살아왔다"라며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지금이 과거보다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액의 돈이 나를 파멸로 몰고갔지만,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로저스는 과거를 털고 지역 협동조합에 취직해 시급 3.6파운드(약 6000원)를 벌며 착실하게 살고 있다. 이에 로저스는 "오랜 시간 목적 없이 살았다. 이제 내게는 직장도 있고 나를 돌봐줄 가족도 있다"며 "평범하게 사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정말 돈이 다가 아닌 듯"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만약 나였더라면?"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돈이 귀한 줄 몰랐을 것 같다"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그래도 난 당첨이 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