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7. 당뇨병, 혈당강하제 단약 후 힘들었던 금단 증상 3일 그 후

혈당강하제 단약 후 힘들었던  금단 증상 3일 그 후

3일 경과 (공복혈당 150 mg/dL 변화 없는 것 같음)    1일 증상 + 2일 증상 +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먹지 않고 있었던 탄수화물 간식을 조금 먹어본다.    (식후 2시간 혈당체크 300 mg/dL 간식 조금 먹었는데... 정말 화들짝이다.)    그런데 왠지 피곤함이 없어진 것 같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렇다

몸은 정확하게 기억한다

' 나는 공복혈당이 227mg/dL이며 그 혈당을 계속 유지해야만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비록 합병증에 시달린다 하더라도)

수년에 걸쳐 만들어진 공복혈당 227 mg/dL 몸인데

갑자기 100mg/dL의 정상 혈당을 찾는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가?

여기서 당신(糖神)들은 더 이상 고혈당 탈출에 

도전을 포기해야만 했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동안

당뇨병의 고정관념을 뛰어넘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적인 체험을 하여야만 되었기에 4일째 되는 날  

단식을 강행한다.

저혈당의 두려움도 있었기에 한 번에 변화를 확인해 보고 싶었다.

배고픔을 못 참을 때는 물을 마시고

그래도 참을 수 없을 때는 방울토마토 한 개를 먹으며,

오이를 씹으며 잠자는 시간외에는

이렇게 컴 앞에 앉아 무엇인가에 집중하면서 하루는 지나간다.

2~3시간 간격으로 계속 혈당체크, 300mg/dL이 넘었던 혈당이

조금씩 조금씩 떨어지며 24시간 때쯤 115mg/dL를 기록한다.

올챙이 배인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배가 부르다가 옆으로 부르기 시작되면

당뇨병 환자로 등록 되었다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배가 등에 붙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며, 허기에 지치고

힘도 없이 하늘은 빙빙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그랬어도 한 가지 희망은 확실하게 보았다는 것이다.

" 그래 "

" 내가 찾고 싶어던 것 100mg/dL에 가까운 정상 혈당

 바로 그것을 찾게 된 거야 "

혈당이 오른다는 것은? 

당분을 많이 먹어서 인 것이 분명하게 확인된 순간이었다.

한 가지 더 확인하고 싶었던 고혈당보다 더 무서운 저혈당

혈당강하제를 먹지 않으면 저혈당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계속 혈당체크를 하면서 8시간 정도 더 지났을까

먹은 것은 물뿐이었는데 혈당이  

96mg/dL까지 내려갔다가 105mg/dL로 올라갔다.

혈당은 자동적으로 인체에서 조절되는 것이 확실했다.

혈당강하제를 먹지 않으면?

저혈당이 오지 않음을 직접 체험으로 확실하게 확인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아무리 굶었어도 94mg/dL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75mg/dL까지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똥뱃살을 빼야만 가능할 것 같다.) 

하루 두 끼니를 (아침 겸 점심, 저녁 겸 야식)

또는 하루 한 끼니도 먹어보고

종종 좋아했던 간식도 즐겨가며

당뇨병 환자에서

공복혈당장애(식사 전 공복혈당은 110정도로 유지함)로

확실하게 벗어났고 내년 목표는 완벽하게 당뇨병을 탈출하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완벽한 탈출을 위하여

참당신은 오늘도, 내일도 이렇게 외치고, 또 외친다.

1. 당뇨병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어서 만들어지는 병이다.

2.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면 저혈당의 위험에서 벋어 날수 없다.

3. 혈액이 깨끗해야 인체 면역력이 높아지며

    잡병(소화불량, 감기, 두통, 치통 등)으로부터 해방된다.

4. 혈당강하제를 먹어도 식이, 운동요법을 안 하면 고혈당에서 벋어 날수 없다.

5. 혈당강하제를 먹으면서 식이, 운동요법을 해야 된다면

    당뇨약을 먹지 말고 식이, 운동요법으로 고혈압, 당뇨병을 탈출하라.

지금도 당뇨병 탈출은 진행형 입니다.

당뇨병을 탈출하고자 단약을 시도할 때는,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쌓은 후  꼭! 담당 의사 선생님과 의논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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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뇨병 치료(탈출)

글쓴이 : 참당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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