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古事成語)

[스크랩] 3. 고사성어(古事成語)

전기기술인 2017. 11. 1. 14:28


 3. 고사성어(古事成語)


서시빈목[西施?目] 월(越)나라의 유명(有名)한 미인(美人) 서시(西施)가

             눈을 찌푸린 것을 아름답게 본 못난 여자(女子)가 그 흉내를 내고다녀

             더욱 싫게 보였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由來)한 말로,

             분수(分數)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無條件) 남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서자서아자서[書自書我自書]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

             곧 글을 읽되 마음은 딴 곳에 쓴다는 말.
서제막급[三臍莫及] 배꼽을 물려고 하지만 입이 닿지 않는다.

             機會(기회)를 잃고 난 뒤에는 아무리 後悔(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말.
석화광음[石火光陰] 돌이 마주 부딪힐때 반짝이는 것 같은 빠른 세월.
선견지명[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예견하여 내다보는 밝은 슬기.
선공후사[先公後私] 우선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적인 일은 뒤로 미룸.
선남선녀[善男善女] 보통사람.
선량[選良] 選擇賢良 곧 賢良으로 뽑는다는 말의 준말이다.

             옛날 한나라때는 孝廉과 賢良方正의 방법으로 관리를 선발했는데

             孝廉이란 글자 그대로 효성이 지극하고 행동이 청렴결백한 사람이다.

             賢良方正은 文墨才學 곧 시, 문장, 학식 따위의 재주를 가진 자중에서

             뽑았으므로 선발인원도 효렴보다 많았고 재능 위주로 뽑았다.
선린정책[善隣政策] 이웃 나라와 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선발제인[先發制人)] 선수를 쳐야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선병자의[先病者醫] 먼저 병을 앓고 난 사람이 의사라 함이니

             무슨 일에나 경험한 이가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말이다.
선시어외[先始於?] 먼저 외부터 시작하라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뜻.
선우후락[先憂後樂]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걱정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기뻐함.
선유자익[善遊者溺] 헤엄 잘 치는 사람이 빠져 죽기 쉽다.

             재주 많은 사람이 그 재주를 믿고 까불다가 화를 입는다.
선자옥질[仙姿玉質]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를 이르는 말.
선종외시[先從巍始] 어진 사람을 쓰려면 먼저 어리석은 사람부터 우대하라는 뜻.
선즉제인[先則制人] 먼저 행하면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선풍도골[仙風道骨] 신선의 풍채와 도사의 골격.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게

             깨끗하고 점잖게 생긴 사람을 이르는 말.
설망어검[舌芒於劍]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설부화용[雪膚花容] 눈 같이 흰 살과 꽃 같은 얼굴이라 함이니

             미녀를 가리키는 말이다.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를 더함. 엎친 데 덮치기.
설왕설래[設往設來] 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섬섬옥수[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성년불중래[盛年不重來]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않는다.
성수불루[盛水不漏] 물을 가득히 담아도 샐 틈이 없다 함이니 매우 정밀하다는 뜻.
성자필쇠[盛者必衰] 번성한 후에는 반드시 쇠퇴한다.
성중형외[誠中形外] 속마음에 들어 있는 참된 것은 숨기려 해도

             자연 밖에 나타나게 된다는 뜻.
성즉군왕패즉역적[成則君王敗則逆賊] 성공하면 왕이 되고 실패하면

             역적이 된다는 말.
성하지맹[城下之盟] 수도(首都)의 성 밑까지 적군(敵軍)의 공격(攻擊)을 받아

             할 수 없이 강화(講和)를 맹세(盟誓)하고

             굳게 약속(約束)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屈辱的)인

             강화(講和)나 항복(降伏)을 이르는 말.
성현군자[聖賢君子] 성인과 현인과 군자, 곧 지식과 덕망이 뛰어난 사람을 말한다.
성혜[成蹊] 샛길이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높은 사람은 자기(自己)

             선전(宣傳)을 하지 않아도 자연(自然) 흠모(欽慕)하는

             이들이 모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성호사서[城狐社鼠] 성 안에 사는 여우와 사단(社壇)에 사는 쥐.

             몸을 안전한 곳에 두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
세답족백[洗踏足白] 남의 빨래를 하였더니 제 발이 희어지다.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기에게도 이득이 되다.
세무십년[勢無十年] 세도가 십년을 가지 못한다.

             사람의 권세와 영화는 오래 가지 못한다는 뜻.
세불양립[世不兩立] 비슷한 두 세력이 공존할 수 없음을 말한다.
세속지인[世俗之人] 세상 풍속 따라 사는 사람을 말한다.
세한송백[歲寒松柏] 추운 겨울에도 잎이 푸른 소나무와 측백나무.

             역경(逆境)에도 지조(志操)를 굳게 지킴.
소리장도[笑裏藏刀] 겉으로는 웃음을 띄어 온화하지만 내심은 음험하여 악랄하다.
소미지급[燒眉之急] 눈섭이 타면 급히 끄지 않을 수 없다. 매우 급한 상태.
소심익익[小心翼翼] 세심하고 조심성이 많다는 뜻으로,

             마음이 작고 약하여 작은 일에도 겁을 내는 모양(模樣).
소양지판[宵壤之判] 그 거리가 매우 멀다는 뜻이다.
소원성취[所願成就]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다.
소인[騷人] 시인과 문사.
소진장의[蘇秦張儀] 매우 구변이 좋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내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는다.
속성속패[速成速敗] 갑작스럽게 이루어 진 것은 또 급히 결단난다.
속수무책[束手無策] 손을 묶었으니 계획이 없음. 어찌할 도리가 없음.
손강영설[孫康映雪] 옛날 손강이란 이가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하고 쌓인 눈빛으로 책을 읽었다.
솔구이발[率口而發]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함부로 말을 한다.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송양지인[宋襄之仁] 너무 착하기만 하고 수단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을 이름.
수구여병[守口如甁] 비밀을 잘 지켜 남에게 말하지 않는다.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는 죽을 때 제가 살던 굴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에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이름.
수락석출[水落石出] 흐르는 물이 줄어 얕아 졌기 때문에 돌이 수면 위에 드러남.

             즉 사건의 진상이 드러남.
수무석권[手無釋券] 손에서 책을 놓을 때가 없다.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수무족도[手舞足蹈] 좋아서 어찌 할 줄을 모른다.
수무푼전[手無分錢] 하나도 가진 돈이 없다.
수복강녕[壽福康寧] 오래 살아 복되며, 몸이 건강하여 평안함을 이르는 말.
수불석권[手不釋卷]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 열심히 공부함.
수서양단[首鼠兩端] 쥐가 의심이 많아 쥐구멍에서 머리를 조금 내밀고

             이리저리 살피는 일. 두 가지 마음을 품는 일.

             어떤 일을 할 때 주뼛거리고 주저하여 쾌히 실행하지 못함.
수석침류[漱石枕流] 자연을 벗하여 사는 생활 취미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인다.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기만 함.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손도 쓰이지 않고 그저 보고만 있음.
수신제가[修身齊家] 행실을 올바로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수양산음강동팔십리[樹陽山陰江東八十里]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까지 뻗친다 함이니 어떤 사람이 잘 되면

             친척이나 친구 또는 친지들이 그의 덕을 입는다는 뜻을 비유한 말이다.
수어지교[水魚之交]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나무가 고요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이니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도

             이미 돌아가시고 안 계시어 봉양 못함을 슬퍼하는 말.
수원수구[誰怨誰咎] 누구를 원망하며 누구를 탓하랴.

             누구를 원 망하거나 탓할 수 없다는 말.
수유사덕[水有四德] 물은 만물에 삶을 주니 仁이요 더러움을 씻으니 義요,

             유하면서 강하니 勇이요, 솟아도 차지 않으니 智라.
수적천석[水滴穿石] 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낸다는 뜻이니

             끊임없이 노력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한다는 뜻이다.
수적성천[水積成川] 소량의 물이 모여 쌓여서 내가 됨. 곧 진합태산(塵合泰山)과

             같은 뜻으로서, 조금씩 모인 것이 많이 된다는 말.
수주대토[守株待兎]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 걸리기만을 기다리는 모양으로

             어떤 착각에 사로 잡혀 안될 일을 고집하고 있는 어리석음.

             (주변성이 없어서 변통할 줄 모르고 굳게 지키기만 한다)
수즉다욕[壽則多辱] 오래 살면 그만큼 욕되는 일도 많다는 뜻.
수지오지자웅[誰知烏之雌雄] 누가 까마귀의 암수를 알랴 ?

             두 사람의 흑백(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듯이,

             사람도 너무 엄격하면 친할 수 없다는 뜻.(=水至淸則無魚)
숙독기사[熟讀記寫] 익숙하게 읽고 베껴쓰다.
숙맥불변[菽麥不辨] 콩과 보리는 모양이 크고 다른데도 분간 못한다는 말이니

             어리석고 못난 사람을 말한다.(=菽麥生面,=菽麥)
숙습난당[熟習難當] 일이 손에 익어서 잘하는 사람을 당해내기는 어렵다.

             무엇이나 잘 하려면 손에 익혀야 한다.
숙시숙비[熟是熟非]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시비가 분명하지 않다.
숙야비해[夙夜非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며 조금도 게으름이 없다.
숙호충비[宿虎衝鼻] 자는 범의 코를 찔렀다 함이니 어떤 일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입는다는 뜻이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서로 매우

             밀접하여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이 위태로움을 이름.
숭덕변혹[崇德辨惑] 덕을 높이어 중히 여기게 하고 미혹됨을 분별하다.
승당입실[升堂入室] 방에 들어가려면 마루를 지나야 한다.

             무슨 일에나 다 그 순서가 있다. 학문이 차츰 깊어짐을 비유하는 말이다.
승두지리[升斗之利] 한 되, 한 말의 이익. 대수롭지 아니한 이익.
승상접하[承上接下]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거느린다. 위아래를 잇는다.
승승장구[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 침.
시간[時間] 瞬間은 0.36초, 傾角은 15분, 須臾는 48분, 전광석화는 0.5초.

             刹那는 하루중 480만개의 찰라가 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0.018초이다.
시문서화[詩文書畵] 시와 문과 글씨와 그림을 말한다.
시불가실[時不可失] 기회는 한번밖에 오지 않으니 그것을 잃지 말라.
시시비비[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시오설[視吾舌] 내 혀를 보라는 뜻으로, 언변으로 천하도 움직이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시용승수환이두수[始用升授還以斗受]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적게 주고 그 갑절로 많이 받는다.
시위소찬[尸位素餐]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한갓 자리만 차지하고 녹만 받는 일.
시종여일[始終如一]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시종일관[始終一貫] 처음과 끝이 같음.(=始終如一)
시하[侍下] 부모나 시부모가 살아 있어 모시고 있는 사람.
식불감미[食不甘味] 근심 걱정이 많아서 음식의 맛을 모른다.
식소사번[食小事煩] 먹는 것은 적고 일만 많은 것.
식언[食言] 약속한 말을 지키지 아니함.(=違約)
식자우환[識字憂患] 서투른 지식 때문에 도리어 일을 망치는 경우.

             속담에 반풍수 집안 망친다.
신기루[蜃氣樓] (Mirage)는 공기의 작용으로 엉뚱한 곳에

             허상을 만드는 자연현상의 하나이다.

             중국사람들은 신기루가 大蛤조개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믿었다.

             신령스런 힘을 가진 노란 참새가 가을에 바닷속 깊숙히 들어가

             대합으로 둔갑한다. 이렇게 하기를 5백번, 즉 500년이 지나면

             거대한 대합(蜃)이 된다는 것이다.

             이 때의 대합은 일반 조개에서 볼 수 없는 신통력을 가진다.

             용의 일종인 蜃은 교룡(蛟龍)의 일종으로 뱀과 비슷하나

             훨씬 크고 머리에는 용의 뿔이 나있다. 붉은 갈기를 하고 있으며

             허리 아래에는 비늘이 거꾸로 나있고 제비만을 잡아먹고 산다.

             이 놈들이 입김을 내뿜으면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하늘로 올라가 각종 궁전과 누각을 만든다는 것이다.

             주로 바다에서 자주 일어난다고 하여 蜃氣樓라 하고 또

             공중에 떠 있는 누각이란 뜻에서 空中樓閣이라 했다. 無常을 상징한다.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 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젊었다. 나이가 많아 비록 늙었다

             하더라도 마음은 젊은이 행세를 하고 싶어한다는 뜻.
신상필벌[信賞必罰]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주다.
신언서판[身言書判] 인물을 선택하는 표준으로 삼던 네 가지 조건.

             신수, 말씨, 글씨, 판단력.
신정불여구정[神情不如舊情] 새로운 정은 예정보다 못하다. 옛날 친구가 낫다.
신출귀몰[新出鬼沒] 귀신이 출몰하듯 자유자재하여 그 변화를 헤아리지 못함.
실사구시[實事求是] 청대 고증학파가 내세운 학문 방법론.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생각하고 익히 생각함.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심산유곡[深山幽谷] 깊은 산과 그윽한 골짜기를 뜻한다.
심심상인[心心相印]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以心傳心)
심원의마[心猿意馬] 사람의 번뇌와 욕심이 한없고 걷잡을 수 없다.
십년지기[十年知己] 오래 전부터 사귀어 온 친구.
십년한창[十年寒窓] '10년 동안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창문이 쓸쓸하다'라는

             뜻으로,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오래도록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십맹일장[十盲一杖]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떤 사물이 여러 사람에게 다 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십목소시[十目所視] 십목(十目)은 열 눈이란 말이다.

             그러나 열 은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많은 사람의 눈이란 뜻이다.
십보방초[十步芳草]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에는 훌륭한 사람 또는

             인재(人材)가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십상팔구[十常八九]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十中八九)
십수소지[十手所指] 여러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있는 것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술이면 한 끼의 밥.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는 말.
십인십색[十人十色]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이 각각 성질이 다르다.
십일지국[十日之菊]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음을 뜻함.
십전구도[十顚九倒]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십지부동[十指不動] 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음이니 조금도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
아비규환[阿鼻叫喚] 아비 지옥과 규환 지옥.

             곧, 여러 사람이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참상.
아유구용[阿諛苟容] 아첨하여 구차하게 굶.
아전인수[我田引水] 내 논에 물대기.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함.
악목불음[惡木不陰] 나쁜 나무엔 그늘도 없다.

             좋지 못한 사람에게선 바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악사전천리[惡事傳千里] 나쁜 사건의 소문은 멀리까지 퍼진다.

             착한 일은 입에 잘 안 올라도 좋지 않은 일은 굳이 들추어

             떠들어대는 세정(世情)을 말한다.
안거위사[安居危思] 편안할 때에 위난이 닥쳐올 것을 잊지말고 대비하라.
안고수비[眼高手卑]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 이상은 높으나 재주가 없어

             행동이 따르지 못함.
안면박대[顔面薄待] 아는 사람을 박대하다.
안빈낙도[安貧樂道]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安分知足)
안서[雁書] 기러기 발에 달린 글귀. 편지 혹은 어떤 소식.
안중지정[眼中之釘] 몹시 미워하고 보기 싫은 사람을 뜻한다.
안하무인[眼下無人]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교만하여 사람들을 아래로 보고 업신여김.
암중모색[暗中摸索]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일을 여러모로 더듬어 찾아낸다.
앙천부지[仰天俯地]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본다는 뜻.

             (예 "앙천부지하여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애인여기[愛人如己] 남을 사랑하기를 자기를 사랑하듯 함.
약롱중물[藥籠中物] 약장 속의 약이란 말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인물을 이르는 말.
약방감초[藥房甘草] 약방에 감초처럼 어떤 일에나 빠지지 않고 잘 끼어든다는 뜻.
약육강식[弱肉强食]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양고심장[良賈深藏] 장사를 잘하는 사람은 좋은 물건을 밖에 너절하게

             벌리지 않고 깊이 간직한다.

             지덕이 높은 사람은 그것을 내세우지 않고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 한다.
양금택목[良禽擇木]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않는다.

             사람도 사귀고 의지할 친구는 덕있는 사람으로 택하여야 한다는 뜻.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세우고는 개고기를 팖.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양상군자[梁上君子]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양수집병[兩手執餠] 두 손에 떡을 쥔 격으로,

             가지기도 어렵고 버리기도 어려운 경우를 말함.
양약고구[良藥苦口] 효험이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로,

             충직한 말은 듣기는 싫으나 받아들이면 자신에게 이롭다는 뜻.
양자택일[兩者擇一] 두 사람 또는 두 물건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함.
양호유환[養虎遺患] 호랑이를 길어 근심을 사는 것을 이름.

             스스로 화를 자초 함.(=禍根)
어두귀면[魚頭鬼面] 고기 대가리에 귀신 상판대기라는 말로,

             망측하게 생긴 얼굴을 이르는 말.
어두육미[魚頭肉尾] 물고기는 대가리,

             짐승의 고기는 꼬리가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어로불변[魚魯不辨] '魚'자와 '魯'자를 분별하지 못함. 매우 무식함.
어변성용[魚變成龍]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

             어릴 적에는 신통치 않던 사람이 커서는 훌륭하게 되다.
어부지리[漁父之利] 무명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다투는 틈에

             어부가 두 놈을 다 잡아 이익를 보았다는 이야기.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이 사리에 맞니 않음. 말이 말 같지 않음.
억강부약[億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을 돕는 일.
억조창생[億兆蒼生] 수많은 백성. 수많은 세상 사람.
억하심장[億何心腸] 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 마음을 추측하기 어렵다.
언과기실[言過其實] 말만 내세우고 행동엔 미치지 못한다.
언어도단[言語道斷]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너무 어이가 없어 할 말이 없음.
언중유골[言中有骨] 말속에 뼈가 있음. 곧,

             말은 순한 듯하나 속뜻은 비꼬거나 헐뜯는 요소가 들어 있음을 이름.
언즉시야[言則시야] 말인즉 옳음. 하기야 그 말이 옳다는 뜻.
엄이도령[掩耳盜鈴] 약은 수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효과가 없음을 이름.
여도지죄[餘桃之罪] 먹다 남은 복숭아를 준 죄라는 뜻으로,

             사랑을 받을 때는 용서가 되던 일이 사랑하는 마음이 식고 나면

             거꾸로 화가 되는 경우를 말한다.
여리박빙[如履薄氷]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 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름.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더불어 함께 즐김.
여반장[如反掌] 당태종때 저수량이란 장수가 고구려를 쳐 실지를 회복하는 것은

             신도 찬성입니다.

             하지만 천자께서 친히 정벌할 필요는 없는 줄로 압니다.         

             다만 두세명의 용장에다 3만 4만명의 병사가 있으면

             고구려를 치는 것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쉬울 것입니다 하였다.
여세추이[與世推移]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서 변함.
여출일구[如出一口] 한 입에서 나온 것처럼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여풍과의[如風過耳] 바람이 귀를 스쳐감과 같다.

             남의 말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여필종부[女必從夫] 아내는 반드시 그 지아비를 따라야 한다.
역발개세[力拔蓋世] 力拔山氣蓋世의 줄인말.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세상을 덮음.

             기력이 웅대함을 이르는 말.(=拔山蓋世,=力拔蓋世)
역자이교[易子而敎] 자기는 남의 자식을 가르치고

             제 자식은 남에게 맡기어 가르친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
연락부절[連絡不絶] 오고 감이 끊이지 않고 교통을 계속 함.
연리지[連理枝] 연리의 가지. 화목한 부부를 뜻함.
연모지정[戀慕之情] 간절히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마음.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잡으려 한다는 뜻.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에 비유.

             되지 않는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한다는 말.
연전연승[連戰連勝] 싸울 때마다 승승장구 번번이 이김.
열녀불경이부[烈女不更二夫] 열녀는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다.
염념불망[念念不忘] 자꾸 생각하여 잊지 못함.
염부한기[炎附寒棄] 권세가 있을 때는 잘 따르지만 권세가 없으면

             곧 버리고 돌아보지도 않는다. 인정이 박하다.
염화미소[拈華微笑]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염화시중[拈華示衆]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영고성쇠[榮枯盛衰] 번영하여 성함과 말라 쇠잔함.(=興亡盛衰)
영웅호걸[英雄豪傑] 영웅과 호걸.
오기삼당[五機三當] 일생을 살면서 다섯번의 기회에 3번 잡을 수 있다.

             3*8=24세, 4*8=32세, 5*8=40세, 6*8=48세, 7*8=56세.
오리무중[五里霧中] 오리에 걸쳐 낀 안개 속.

             무슨 일에 대하여 알 길이 없음을 비유.

             안개 속과 같이 희미하고 애매하여 길을 찾기 어려움.
오만무도[傲慢無道]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고 버릇이 없음.(=傲慢無禮)
오매불망[寤寐不忘] 자나 깨나 잊지 못함.
오비삼척[吾飛三尺] 내 코가 석자. 곤경에 처하여 자기 일도 감당할 수 없는데,

             어찌 남을 도울 수가 있겠는가의 뜻.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어떤 행동을 하자마자,

             마치 그 결과인 듯한 혐의를 받기에 알맞게 딴 일이 뒤 미쳐 일어남.
오비일색[烏飛一色]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색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종류 또는 피차 똑같음을 의미하는 말.
오비토주[烏飛兎走]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뜻하는 말.
오상고절[傲霜孤節] 서릿발 날리는 추운때에도 굽히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
오손공주[烏孫公主] 오손에 간 공주라는 뜻으로,

             정략 결혼의 희생양이 된 비운의 여인을 말함.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전쟁에서 오십 보를 후퇴한 군사가

             백 보를 후퇴한 군사더러 비겁하다고 비웃음.

             양자간에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
오월동주[吳越同舟] 서로 원수의 사이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사람이 같은 배를 탐.

             원수끼리 같은 처지에 모인 경우를 일컬음.
오합지중[烏合之衆] 까마귀 떼처럼 모인 통제 없는 무리란 뜻.

             (=烏合之卒) 아무 규율도 없이 임시로 모인,

             또는 맹목적으로 모여 든 무리들을 이름.
옥골선풍[玉骨仙風] 뛰어난 풍채와 골격.
옥불탁불성기[玉不琢不成器] 옥을 다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아무리 소질이 좋더라도 깍고 다듬지 않으면 훌륭한 것이 못된다.
옥상가옥[屋上架屋] 지붕 위에 또 지붕을 만듦. 사물의 부질없는 중복의 비유.
옥석구분[玉石俱焚] 옥과 돌이 함께 타버리다. 선한자나 악한자나 다 함께 망하다.
옥석혼효[玉石混淆] 옥과 돌이 한데 뒤섞여 있음.

            즉,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한 곳에 같이 있어서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쁜 것인지를 분간할 수 없음을 말한다.
온고지신[溫故之新]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옛 것을 앎으로써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는 뜻이다.

             (=溫故而之新)
옹산[甕算] 공연한 일에 좋아하며 떠들다가 손해를 보게 됨.
와각지쟁[蝸角之爭] 달팽이의 집에서 싸운다.

             좁은 세상에서 사소한 일로 싸운다. 사소한 일로 서로 다툰다.
와병인사절[臥病人事絶] 병들어 누워 있으면 찾는 사람이 없다는 말.

             벼슬도 떨어지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섶에 누워서 쓸개를 맛본다는 뜻.

             원수를 갚으려고 온갖 고초를 참고 견딤을 비유.
와해[瓦解] 土崩瓦解의 약자. 사마천이 진나라의 무너진 모습을 묘사한 글자.
완물상지[玩物喪志] 진귀한 물건을 손에 넣고 그 물건에 마음을 뺏겨 뜻을 잃다.

완벽[完璧] 趙 惠文王은 天下第一의 보물 和氏璧을 얻었다.

       진 昭陽王은 구슬을 빼앗고 싶어 사신을 보내 진의 15개 城과 바꾸자고 청했다.

       거절하면 전쟁이 일어나고 성은 주지 않을 것이니 고민이었다.

       藺相如가 가기로 자청했다. 진왕은 후궁에게 구슬을 보여 주었으나

       성을 준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인상여는 구슬에 작은 티가 있어 보여준다며 받아

       "趙는 진을 의심하여 망설였으나 小臣은 '진은 大國이니 信義를 지킬 것이다'

       하고 왔습니다. 조왕은 구슬을 보내며, 대국을 존경하여 5일을 재계하였는데,

       왕은 예절이 정중하지 못하고, 구슬을 아래 것들에게 내주어

       臣을 희롱하셨습니다. 가지고 돌아가겠습니다.

       거절하신다면 머리를 기둥에 부딪쳐 자결하겠습니다."

       진왕은 신하들에게 성을 주라 하였으나 연극임을 안 인상여는

       5일간 재계후 받으라 하고 구슬은 조로 보냈다.

       화가 났으나 소문이 좋지 않아 오히려 인상여를 충의지사로 모셨다.

       빌려온 물건을 온전히 되돌려 주는 것, 흠이 없는 구슬,

       구슬을 온전히 보존한다는 뜻이다. 완전무결하다는 형용사로도 쓰인다.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요동지시[遼東之豕] 요동 땅의 돼지. 남이 보기에는 대단찮은 물건을

             대단히 귀한 것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태도.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득의양양하여 자랑함의 비유.
요령부득[要領不得] 사물(事物)의 주요(主要)한 부분(部分)을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의 요령(要領)을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요산요수[樂山樂水] '지자요수(智者樂水) 인자요산(仁者樂山)'의 준말로

            지혜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는 뜻. 산수의 자연을 좋아함.
요원지화[燎原之火] 넓은 들에 붙은 불길. 미처 막을 사이 없이 퍼지는 세력의 비유.
요조숙녀[窈窕淑女]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 않음.
욕공봉타[慾哭逢打] 울고 싶던 차에 매를 맞아서 운다 함이니

             무엇을 하고 싶은 차에 좋은 핑계가 생겼다.
욕교반졸[欲巧反拙] 너무 잘 하려고 하면 도리어 안 된다.
욕구불만[慾求不滿] 욕심껏 구하는 마음을 채우지 못한다.
욕사무지[欲死無地] 죽고자 하나 죽을 땅이 없다.
욕속부달[欲速不達] 너무 서두르면 도리어 일이 진척되지 않음.

            너무 좋게 만들려다가 도리어 그대로 둔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옴을 말함.
용두사미[龍頭蛇尾] 머리는 용이고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처음은 좋으나 나중은 나빠짐,

            또는 처음은 성(盛)하나 나중은 쇠(衰)함을 이름.
용미봉탕[龍尾鳳湯]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용반호거[龍蟠虎踞] 용이 서리고 범이 쭈그리듯 산의 기세가 웅장하다.
용사비등[龍蛇飛騰] 용이 하늘로 날아오름. 생동하듯 느껴지는 잘 쓴 필력.
용훼[容喙] 간섭하여 말참견을 함.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겨 놓는다는 말로

             남보기에 미련한 것같이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계속 물고 늘어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한게 된다.
우니지차[雲泥之差] 구름과 땅과의 차이. 서로 차이가 현저하다.
우수마발[牛搜馬발] 쇠 오줌과 말 똥.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우왕좌왕[右往左往] 사방으로 왔다갔다하며 안절부절 함.
우유부단[優柔不斷] 여유를 갖고 신중하고 사려 깊게 일을 처리하면

            그 일이 파탄에 이르지 않는다.

            연약해서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력이 부족하여 끝을 맺지 못함.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 아무리 타일러도 소용이 없음.(=牛耳誦經)
우후송산[雨後送傘] 비온 뒤에 우산을 보낸다.

            일이 끝난 뒤에는 필요했던 것을 준비해도 쓸데가 없다는 뜻이다.
우후죽순[雨後竹筍] 비 온 뒤에 여기저기 무럭무럭 솟는 죽순.

            곧 어떠한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남을 형용.
운상기품[雲上氣稟]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운집무산[雲集霧散] 구름 같이 모이고 안개같이 헤어짐.

             곧 일시에 모였다가 일시에 헤어짐을 형용.
웅사건필[雄辭健筆]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원교근공[遠交近功]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침.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먼 곳의 물로 가까운 곳의 불을 못 끈다는 뜻으로,

             필요한 것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 소용 없다는 의미다.
원앙지계[鴛鴦之契] 원앙새는 암수가 서로 사이좋게 기내는 새이니

             부부가 서로 화락함을 비유해서 쓰는 말이다.
원입골수[怨入骨髓] 원한이 뼈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이 마음속 깊이 맺혀 잊을 수 없다는 말.
원화소복[遠禍召福]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월단평[月旦評] 매달 첫날의 평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에 대(對)한 비평(批評)을 이르는 말.
월만즉식[月滿則食] 달도 차면 기운다.

            사람의 권세나 영화도 한이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월조소남지[越鳥巢南枝] 남쪽에 있는 월나라 새는 남쪽으로 뻗은 가지에 깃들임.

            고향을 그리워함의 비유.
월태화용[月態花容] 달같은 태도와 꽃같은 얼굴.(=花容月態)
월하빙인[月下氷人] 중매쟁이를 이르는 말.
위기일발[危機一髮]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짐.

             되풀이하여 열심히 책을 읽었다는 뜻.
유감[遺憾] 한국과 중국의 문헌에는 없는 말로

             중세 일본의 日本外史에 德川氏 前記에 처음 나옴.

             상대방에게 항의할 때도 쓰고 자신에게도 쓰는 지조없는 말.

             한국과 일본 외교사에 식민통치에 대한 사과 발언으로 사용함.
유구무언[有口無言]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름.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운 것이 굳은 것을 이김이니 너그럽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 딱딱하고 매섭게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유만부동[類萬不同] 여러 가지가 많다 하여도 서로 달라 같지 않음.
유명무실[有名無實] 이름 만 있고 실지 내용은 없음.
유방백세[流芳百世]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유비무환[有備無患] 서경에 나오는 말.

            惟事事에 乃其有備니 有備라야 無患하리이다.

           오직 일을 함에 있어서는 곧 준비함이 있어야 하는 법이니

           준비함이 있고서야 근심함이 없으리이다.

           尙나라 高宗때 傅說이 재상이 되어 정치의 要道를 진언한 것 중 하나.
유시무종[有始無終] 시작만 있고 끝이 없음.
유아독존[唯我獨尊]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냄.
유아이사[有我而死] 나 때문에 그가 죽었다.

            자기로 인하여 남에게 해를 입혔을 때를 이르는 말.
유암화명[柳暗花明] 버들은 무성(茂盛)하여 그윽이 어둡고

             꽃은 활짝 피어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강촌(江村)의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화류항(花柳巷).
유야무야[有耶無耶]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유언비어[流言蜚語] 근거없는 좋지 못한 말.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것끼리 서로 왕래하여 사귐.
유취만년[遺臭萬年] 더러운 이름을 영원한 장래에까지 남기다.
육도풍월[肉跳風月] 글자의 뜻을 잘못 써서 알아보기 어렵고 가치 없는 한시.
육지행선[陸地行船] 뭍으로 배를 저으려 한다 함이니 되지도 않을 일을

             억지로 고집을 부려 하고자 한다는 말이다.
윤회전생[輪廻轉生] 수레바퀴가 돌아 끊임이 없듯이

            중생이 사집(邪執)·유견(謬見)·번뇌(煩惱)·업(業) 인하여

            삼계육도(三界六道)에 생사를 끝없이 반복해 감을 이름.
은감불원[殷鑑不遠] 은나라의 거울은 먼 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남의 실패를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말.
은린옥척[銀鱗玉尺] 은빛 비늘과 옥으로 만든 자라 함은

            싱싱하고 매끈하여 보기 좋은 물고기를 뜻한다.
은인자중[隱忍自重] 마음속에 감추어 참고 견디면서 신중하게 행동함.
을축갑자[乙丑甲子]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음덕양보[陰德陽報] 남 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음우지비[陰雨之備] 위험한 일이나 곤란한 일이 있기 전에 미리 대비하다.

                            (=有備無患,=居安思危)
음지전양지변[陰地轉陽地變] 음지가 양지 된다.

             어떤 일이든지 성쇠가 반복되는 것이다.
음풍농월[吟風弄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음회세위[飮灰洗胃] 재를 마시고 위를 씻는다.

             마음을 고쳐 먹고 새 사람이 되다.(=改過自新)
읍견군폐[邑犬群吠] 고을 개가 많이 모여 짖는다. 많은 소인이 남을 비방하다.
읍참마속[泣斬馬謖]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벰.

             즉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가리킴.
의관장세[倚官仗勢] 관리가 직권을 남용하여 민폐를 끼침. 세도를 부림.
의금야행[衣錦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길가기란 뜻.

            출세(出世 )하고도 고향에 알리지 않음의 비유.
의기저상[意氣沮喪] 마음이 꺾이고 원기가 없어 풀이 죽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기충천[意氣衝天] 뜻(의).기운(기).찌를(충).하늘(천).하늘을 뚫을 듯한 기상.
의문지망[倚門之望] 어 버이가 멀리 떠나 있는 아들이 돌아오길 애태우며

             기다리는 심정을 나타낸 말.
의심암귀[疑心暗鬼] 의심이 있으면 있지도 않은 두려운 가해자를 상상하여

             괴로와함.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는 뜻.(=疑心生暗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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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삶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퇴치로 만병통치한다.
글쓴이 : 淸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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