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古事成語)

[스크랩] 2. 고사성어(古事成語)

전기기술인 2017. 11. 1. 14:29


 2. 고사성어(古事成語)


동분서주[東奔西走] 동서로 몹시 분주함. 곧,이곳 저곳 아주 바쁘게 돌아다님.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가짐.
동선하로[冬扇夏爐]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라는 말이니

             쓸데없는 물건을 말한다.
동심지언[同心之言] 절친한 친구사이.
동정서벌[東征西伐] 전쟁을 하여 여러 나라를 이곳 저곳 정벌(征伐)함.
동족방뇨[凍足放尿] 언 발에 오줌을 누어서 녹인다 함이니

             일시 구급은 되나 곧 그 효력이 없어질 뿐 아니라 더 악화된다.
동주상구[同舟相救] 서로 알거나 모르거나 미워하거나 아니거나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났을 때는 서로 도와주게 된다.
동추서대[東推西貸]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려쓰다.
동호지필[董狐之筆] 춘추시대 사관(史官)인 동호(董狐)의 붓이라는 뜻으로,

             기록을 담당한 자가 주위 사람들이나 권력을 의식하지 않고

             곧이 곧대로 바르게 써서 남기는 것을 말한다..
두견[杜鵑] 옛 중국의 촉에 杜宇라는 天神이 있어 너무도 인간을 사랑하여

             하계에 내려와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

             후에 백성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촉의 왕이 되어 望帝라 불리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洪水라는 고민거리가 생겨 궁리 끝에

             鼈靈(자라의 신)을 재상에 앉히고 홍수를 다스리도록 시켰다.

             과연 별령은 신통력을 발휘해 홍수를 다스렸고 망제는 왕위를 물려주고

             서산에 은거했다.

             그러나 왕이 된 별령은 그만 두우의 아내를 차지하고 말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두우는 하루종일 울기만 했다.

             마침내 지쳐 죽게 되었는데 그 때 두견새에게 말했다.

             '두견새야 ! 내대신 울어서 나의 심정을 사람들에게 전해다오. !

             ' 망제의 유언을 들은 두견은 즉시 촉으로 날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를 토하면서 울어댔다.

             어찌나 구성되게 울었던지 촉의 백성들은 두견새 소리만 들으면

             죽은 망제를 그리워하며 더욱 슬픔을 느꼈다고 한다.
두남일인[斗南一人]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천하 제일의 현명한 사람을 이름.
두문불출[杜門不出] 문은 닫다 걸고 나가지 않음.

             곧, 집 안에만 들어앉아 있고 밖에 나다니지 아니함.
둔필승총[鈍筆勝聰] 서투른 글이 총명함 보다 낫다.

             곧, 서투른 필적으로라도 글씨로 써서 남기는 것이

             사람의 기억보다는 훨씬 오래 보전되다.
득록망촉[得○望蜀] 욕심은 한이 없다는 뜻.
득부상부[得斧喪斧] 얻은 도끼나 잃은 도끼나 같다. 손해 본 것이 없다.
득불보실[得不補失] 얻은 것으로 잃는 것을 보상하지 못하다.(=得不償失)
득불상실[得不償失] 얻은 것으로써 잃는 것을 보상하지 못하니

             손해가 크다는 말이다.(=得不補失)
득어망전[得魚忘筌]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

             ①사소한 일에 얽매여 큰일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②목적을 달성하면 그동안 쓰이던 사물이나 사람은 무용지물이 됨.

             ③학문이 성취되면 책이 무용하게 됨을 이름.

             轉(전)하여 근본을 확립하면 지엽적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음의 뜻.
득일망십[得一忘十] 한가지 일을 기억하면 다른 열가지 일을 잊다.
등고자비[登高自卑] ①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함.

             곧, 모든 일은 순서를 밟아야 함.

             ②지위가 높아질 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등고필부[登高必賦] 군자는 높은 산에 오르면 반드시 시를 지어

             심중에 쌓인 생각을 풀다.
등대부자조[燈臺不自照] 등대의 불은 먼 곳을 밝게 비추지만 등대 자신은 어둡다.
등루거제[登樓去梯] 높은 다락에 오르라고 하여 놓고 오르고 난 후

             사다리를 치운다.
등용문[登龍門] 용문(龍門)은 중구 황하의 상류에 있는 급류(急流)의 곳으로,

             잉어가 그곳에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음.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을 도리어 알아내기 어렵다는 말.
등화가친[燈火可親] 가을이 되면 서늘하여 밤에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읽기에 좋음.
마각노출[馬脚露出] 숨기려던 큼 흠이 부지중에 나타난다.(=露出馬脚)
마권찰장[磨拳擦掌] 단단히 벼르고 기운을 북돋아 기회를 기다린다.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磨斧爲針)
마이동풍[馬耳東風] 말귀에 봄바람. 남의 말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않고

             무관심하게 흘러 버림.
마중지봉[麻中之蓬] 삼밭에서 자라는 쑥이란 뜻이니

             사람도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으면 자연히 품행이 방정해 진다는 뜻.
마행처우역거[馬行處牛亦去] 말가는 데 소도 간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도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는 뜻.
막교삼공신오신[莫交三公愼吾身] 삼정승 사귀지 말고 내 한 몸을 조심하라는 뜻.

             열 형방(刑房) 사귀지 말고 죄를 짓지 말라는 뜻.
막상막하[莫上莫下] 어느 것이 위고 어느 것이 아래인지

             구별할 수 없음을 뜻함.(=難兄難弟)
막역지우[莫逆之友] 뜻이 서로 맞는 썩 가까운 친구.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벗.
막지동서[莫知東西] 동서를 분간하지 못하다.
막천석지[幕天席地] 하늘을 천막삼고 땅을 자리삼다.

             기상이 호방하고 거리낌 없음을 뜻함.
만가[輓歌]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나 가사.
만경창파[萬頃蒼波] 한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
만고불후[萬古不朽]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는 뜻.
만고천추[萬古千秋] 과거 미래를 통한 영원한 세월.
만고풍상[萬古風霜] 오랜 세월 겪어온 수많은 어려움과 힘들었던 일들을 말함.
만권독파[萬卷讀破] 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을 뜻하는 말로

             곧 많은 책을 처음부터 끝가지 읽어 냄.
만단설화[萬端設話] 모든 온갖 이야기.
만면춘풍[滿面春風] 온 얼굴에 가득히 웃음을 띄었다.
만사개여몽[萬事皆如夢]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꿈과 같이 허무하다는 뜻.
만사휴의[萬事休矣]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만산편야[滿山遍野] 산과 들에 가득차서 뒤덮여 있음.
만산홍엽[滿山紅葉] 단풍이 들어 온 산이 붉은 잎으로 뒤덮임.
만수무강[萬壽無疆] 수명이 한없이 길어 오래 산다는 뜻. 명이 긴 것을 말한다.
만시지탄[晩時之歎] 지회를 놓친 탄식.
만식당육[晩食當肉] 늦게 먹은 고기가 맛을 낸다.

             시장할 때 음식을 먹으면 무엇이나 다 맛있다는 뜻.
만신창이[滿身瘡痍]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됨.

             사물이 성한 데가 없을 만큼 결함이 많음.
만화방창[萬化方暢]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나서 한창 자람.
만휘군상[萬彙群象] 우주의 수많은 형상.
망국지음[亡國之音] 나라를 망치는 음악(音樂)이란 뜻으로,

            '저속(低俗)하고 난잡(亂雜)한 음악(音樂)'을 일컫는 말.
망극지은[罔極之恩] 죽을 때까지 다할 수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크나큰 은혜.
망매지갈[望梅止渴] 매실(梅實)은 시기 때문에 이야기만 들어도

             침이 돌아 해갈이 된다는 말.
망양보뢰[亡羊補牢]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일이 이미 다 틀린 뒤에 때늦게 손을 쓴들 소용이 있겠느냐는 뜻.
망양지탄[亡羊之歎] 잃어버린 양을 쫓아가다가 갈림길이 많아

             찾지 못하였다는 고사.

             학문의 길이 다기 다난하여 한가지도 제대로 쟁취하지 못한 탄식.
망양지탄[望洋之歎] 바다를 바라보고 하는 탄식. 힘이 미치지 못하여 하는 탄식.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함.
망운지정[望雲之情] 멀리 떠나온 자식이 어버이를 사모하여 그리는 정을 뜻함.
망유택언[罔有擇言] 말이 모두 이치에 맞아 빼낼 것이 없다.
망존자대[妄尊自大] 종작없이 함부로 제가 잘난 체함.(=妄自尊大)
망진막급[望塵莫及] 남에게 훨씬 뒤떨어져 도저히 쫓을 수가 없다.
매검매우[賣劍買牛] 검을 팔아 소를 사다. 전쟁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다.
맥수지탄[麥秀之嘆]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나라를 잃어버린 데 대한 탄식.>
맹모단기[(孟母斷機]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베를 끊었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을 중도(中途)에서 그만둠을 훈계(訓戒)하는 말.
맹모삼천[孟母三遷]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이나 이사했다는 고사.

             이웃을 가려 사귀고 골라 옮긴다는 뜻.(=三遷之敎)
맹완단천[盲玩丹靑] 장님 단청 구경하기.
맹인안질[盲人眼疾] 있으나 마나 아무 상관이 없음을 가리킴.
맹호위서[猛虎爲鼠] 범도 위엄을 잃게 되면 쥐와 같이 된다.
면색여토[面色如土] 낯빛이 흙과 같다 함은 놀람과 근심됨이 심해

             얼굴빛이 달라지다.
면여채색[面如采色] 영양 실조에 걸려 낯빛이 누렇게 뜨다.
면종복배[面從腹背]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면종후언[面從後言] 그 사람 앞에서는 복종하고 돌아가서는 욕함.
면홍이적[面紅耳赤] 낯이 뜨거워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다.
멸사봉공[滅私奉公]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명견만리[明見萬里] 미래의 사물을 밝게 안다.
명경지수[明鏡止水] 맑은 거울처럼 잔잔하게 정지되어 있는 물.

             잡념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한 마음의 비유.
명과기실[名過其實] 이름이 실제보다 지나치다. 이름만 좋고 실속이 없다.
명리양전[名利兩全] 명예와 재물을 한꺼번에 얻는다.
명모호치[明眸皓齒] 맑은 눈동자와 흰 이. 미인의 아름다움을 형용하는 말.
명목장담[明目張膽] 눈을 밝게 뜨고 쓸개를 크게 펼친다.

             용기를 내어 말한다. 감히 확언을 한다.
명불허전[名不虛傳] 이름이 헛되이 전해지지 않았다.

             명예로운 이름은 마땅히 떨칠 만한 실적이 있어야 퍼진다.
명세지재[命世之才] 세상을 구할 만한 뛰어난 인재.
명실상부[名實相符]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名副其實)
명심불망[銘心不忘] 마음속에 깊이 새기어 잊지 아니한다.
명약관화[明若觀火] 불을 보는 듯이 환하게 살필 수가 있음.

             더 말할 나위 없이 명백함.
명열전모[名列前茅]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다.
명재경각[命在頃刻] 목숨이 경각에 있음. 금방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명정언순[名正言順] 주의가 바르고 말이 이치에 들어맞다.
명존실무[名存實無] 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다.

             공연히 유명하기만 했지 실속은 아무 것도 없다.
명지고범[明知故犯] 뻔히 알면서 고의로 잘못을 저지른다.
명철보신[明哲保身]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여서 몸을 보전함.
모사재인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 사람은 일을 힘써 꾀하고 일이

             되고 안됨은 오로지 천운에 달렸다는 말.
모수자천[毛遂自薦] 모수가 자기 자신을 천거하였다는 고사에서

             자기가 자기를 천거함을 가리키는 말.
모순[矛盾]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일치되지 아니함.
목민[牧民] 백성을 기름. 임금이나 원이 백성을 다스림.
목불식정[目不識丁] 눈으로 보고도 '丁'자 같은 쉬운 글자를 모름.

             낫 놓고 'ㄱ'자도 모름.(=一字 無識)
목불인견[目不忍見]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일. 또는 그러한 참상.
목인석심[木人石心] 의지가 굳어 어떤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
목탁[木鐸] 원래 달력이 귀하던 시기에 절기를 알리던 도구이다.

             방울 속에 혀가 나무로 되어 있으면 목탁, 쇠로 되어 있으면

             金鐸이라 했다. 군대내에서 명령하달시에는 金鐸을 사용했다.
몽매난망[夢寐難忘]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렵다.
몽중설몽[夢中雪夢]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하듯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말을 한다.
묘두현령[猫頭縣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가리킴.
무가내하[無可奈何] 어찌할 수가 없게 되다.
무릉도원[武陵桃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가리키는 말로

             이 세상과 따로 떨어진 별천지.(=理想鄕,=仙境,=桃源境)
무불통지[無不通知] 정통하여 모르는 것이 없음.
무산지몽[巫山之夢] 무산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간의 은밀한 정교를 가리키는 말.
무소부지[無所不知]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것이 없음. 죄다 앎.
무소불능[無所不能] 가능하지 않은 것이 없음.
무아도취[無我陶醉]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서 취하다시피 되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무위도식[無爲徒食] 하는 일없이 먹고 놀기만 함.
무위이화[無爲而化]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교화한다는 뜻으로,

             억지로 꾸밈이 없어야 백성들이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는 말.
무자식상팔자[無子息上八字] 자식이 없는 것이 도리어 걱정이 없어 편하다는 말.
무장지졸[無將之卒] 상수가 없는 병졸. 지도하는 이가 없는 단체를 말한다.
무족지언비천리[無足之言飛千里]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 일정하게 늘 하는 생업이 없으면

             일정하게 늘 쓰는 마음이 없음.
무호동중이작호[無虎洞中狸作虎] 범 없는 골짜기에 너구리가 범노릇 한다.
묵적지수[墨翟之守] 묵적(墨翟)의 지킴이라는 뜻으로,

             ①성의 수비(守備)가 굳세고 튼튼함을 이르는 말

             ②자기(自己) 의견(意見)이나 주장(主張)을 굳이 지킴 .
문경지교[刎頸之交] 죽고 살기를 같이하여 목이 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친한 사귐.
문과식비[文過飾非] 과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이 없이

             숨길 뿐 아니라 외면으로 잘한 체 한다.
문방사우[文房四友]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득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문방구.
문외한[門外漢]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그 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
문일지십[聞一知十] 한 마디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앎.

             총명하고 지혜로움을 이르는 말.
문전성시[門前成市] 권세가 드날리거나 부자가 되어 찾아오는 손님들로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문전옥답[門前沃畓] 집 문 앞에 있는 기름진 전답.

             멀리 가지 않고도 소득이 좋아 매우 다행하다는 뜻.
문전작라[門前雀羅] 문 앞에 새그물을 친다.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어

             문 앞에 참새를 잡는 그물을 칠 수 있을 정도로 쓸쓸하다는 뜻.
문즉병불문즉약[聞則病不聞則藥] 들으면 병, 안 들으면 약.
물각유주[物各有主] 물건에는 제각기 임자가 있음.
물심일여[物心一如] 마음과 형체가 구분 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물실호기[勿失好機] 모처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음.
물아일체[物我一體] 주관과 객관이 혼연이 한덩이가 됨. 나와 남의 구별이 없음.
물외한인[物外閒人] 물질에 관심이 없이 한가로이 자연 속에 노니는 사람.
미개안소[眉開眼笑] 얼굴에 웃음이 가득찼다.
미대부도[尾大不掉] 동물의 꼬리가 너무 커지면 흔들지 못함.

             신하의 세력이 커서 임금이 자유로이 하지 못함.
미래안거[眉來眼去] 정을 나타내는 눈치를 보이다. 추파를 던지다.
미려혈[尾閭穴] 자꾸 줄어서 없어진다는 말.
미봉[彌縫] 일의 빈 구석이나 잘못된 것을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주선하여 꾸며 댐.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생이 한 여자와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때가 지나도 오지 않는 여자를 기다리다 물이 붇는데도

             떠나지 않다가 물에 빠져 죽다.
미풍양속[美風良俗] 아름답고 좋은 풍속.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백성은 먹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삼음.
박물군자[博物君子] 온갖 사물에 정통한 사람이란 뜻.
박이부정[博而不精]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 못함.
박장대소[拍掌大笑] 손뼉을 치면서 극성스럽게 크게 웃는 웃음.
박학상설[博學詳說] 널리 배우고, 상세하게 해설한다.
반계곡경[盤溪曲徑]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반근착절[盤根錯節] 굽은 뿌리와 어지러이 얽힌 마디란 뜻으로

             매우 처리하기 어려운 사건을 말한다.
반면지분[半面之分] 얼굴 만은 아는 사이라 할지라도

             친하게 지내지도 않는 사이라는 뜻.
반목질시[反目嫉視]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白眼視)
반복무상[反覆無常] 말과 일을 이랬다 저랬다 하여 일정한 주장이 없음을 뜻한다.
반생반사[半生半死] 죽을지 살지 모를 만큼 다 죽게된 처지를 뜻함.
반생불숙[半生不熟] 반쯤은 설고 반쯤은 익었다는 말이다.
반식자우환[半識者憂患]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은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반식재상[伴食宰相] 곁에 모시고 밥을 먹는 재상(宰相)이라는 뜻으로,

             무위도식(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無能)한 대신(大臣)을 비꼬아 이르는 말.
반신반의[半信半疑] 반은 믿고 반은 의심함.
반의지희[斑衣之戱] 지극한 효성.
반포지효[反哺之孝]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반후농다[飯後濃茶] 밥을 먹은 뒤에 진하게 달인 차를 마신다는 뜻이다.
발묘조장[拔苗助長] 일을 도와서 두드러지게 만들다.

             일을 도와서 나쁜 방향으로 이끌다.
발본색원[拔本塞源] 뿌리를 뽑고 근원을 막는 다는 뜻이다.
발분망식[發憤忘食] 일에 몰두(沒頭)한 나머지 먹는 것까지 잊음.
발산개세[拔山蓋世] 力拔山氣蓋世의 줄인말.
방약무인[傍若無人] 좌우에 사람이 없는 것 같이 언어나 행동을 제멋대로 함.
배달민족[倍達民族] 역사상으로 우리 겨레를 일컫는 말.
배반낭자[杯盤狼藉] 술잔과 접시가 마치 이리에게 깔렸던 풀처럼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는 뜻으로,

             ①술을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模樣)

             ②술자리가 파할 무렵 또는 파한 뒤 술잔과 접시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배수지진[背水之陳] 적과 싸울 때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친 진.

             위태함을 무릅쓰고, 필사적인 단판걸이로 성패를 다투는 경우.
배은망덕[背恩忘德] 남한테 입은 은덕을 잊고 저버림. 은혜를 모름.
배중사영[杯中蛇影] 술잔 속에 비친 뱀의 그림자라는 뜻으로,

             부질없이 의심을 품으면 엉뚱한 데에서 탈이 난다는 것을 비유한 말.
백계무책[百計無策] 아무리 생각하여도 별도리가 없다는 뜻.
백골난망[白骨難忘] 죽어 백골이 되어도 깊은 은덕(恩德)은 잊을 수 없음.
백구과극[白駒過隙] 인생이 야속하게도 덧없이 짧음을 일컫는 말.
백귀야행[百鬼夜行] 온갖 잡귀가 밤에 웅성댄다.

             흉악한 짓을 하는 놈들이 덤벙대고 돌아다님을 가리키는 말.
백년가약[百年佳約] 남녀가 부부가 되어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아름다운 언약(言約)
백년대계[百年大計] 먼 훗날까지 고려한 큰 계획.
백년하청[百年河淸] 중국의 황하가 항상 흐리어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나온 고사로, 아무리 오래되어도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일컫는 말.

             (보람없는 기다림의 비유)
백년해로[百年偕老]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백면서생[白面書生] 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
백미[白眉] 중국 촉나라의 마씨(馬氏) 오형제 중 흰 눈썹이 낀

             장형 마양(馬良)이 가장 뛰어났다는 고사.
백발백중[百發百中] 백 번 쏘아 백 번 맞는다는 뜻으로,

             ①쏘기만 하면 명중(命中)함

             ②계획(計劃)이 예정(豫定)대로 들어맞음

             ③무슨 일이든지 생각하는 대로 다 들어 맞음.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근심으로 허옇게 센 머리카락의 길이가 삼천 장이나 된다.

             백발이 길다는 것을 과장한 표현.
백아절현[伯牙絶絃]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을 이름.
백안시[白眼視] 눈을 흘겨 노려보다. 흰 눈동자로 흘겨봄.

             즉 남을 업신여기거나 홀대함. 중국 晉(진)나라의 阮籍(완적)이

             친한 사람은 靑眼(청안)으로, 거만한 사람은 白眼(백안)으로

             대하였다는 고사.
백운고비[白雲孤飛] 멀리 떠나는 자식이 어버이를 그리워한다.
백의종군[白衣從軍] 벼슬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따라 전쟁터로 나감.
백일몽[白日夢] 대낮에 꿈을 꾼다. 허황된 공상을 비유한 말.
백전노장[百戰老將] 많은 싸움을 치른 늙은 장수.

             모든 일에 노련한 사람. 온갖 풍파를 다 겪은 사람을 뜻한다.
백전백승[百戰百勝] 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백절불굴[百折不屈] 여러 번 겪어도 굽히지 않음. 많은 고난을 극복하여 이겨 나감.
백절불요[百折不撓]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백주지조[栢舟之操] 잣나무처럼 굳은 절개라는 뜻으로,

             남편을 일찍 여읜 아내가 재혼하지 않고 정조를 지키는 것을 이르는 말.
백중지간[伯仲之間] 우열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맞먹는 두 사람을 말한다.
백중지세[佰仲之勢]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백척간두[百尺竿頭] 백 척 높이의 장대의 끝. 위험이나 곤란이 극도에 달한 상태.
백팔번뇌[百八煩惱]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
번문욕례[繁文縟禮] 번거롭게 형식만 차리어 몹시 까다로운 예문.
법구폐생[法久弊生] 좋은 법도 오래 되면 폐해가 생김.
복과재생[福過災生]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이 생기는 법이다.(=福過禍生)
복배지수[覆盃之水] 엎지른 물이란 뜻이니

             이미 저지른 일은 다시 수습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覆水不收)
복차지계[覆車之戒] 앞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미리 경계한다.

             실패한 일을 거울삼아 경계하다.
봉생마중불부이직[蓬生麻中不扶而直] 쑥이 삼대 밭에서 자라면

             도와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
봉황[鳳凰] 앞모습은 기러기, 뒷모습은 기린, 뱀의 목, 물고기의 꼬리,

             황새의 이마, 원앙의 깃, 용의 무늬, 호랑이의 등, 제비의 턱,

             닭의 부리를 가진 새로 습성이 기이해 竹實만 먹고 碧梧桐에만 서식한다.
부귀생교사[富貴生驕奢] 사람이 부귀를 누리게되면 교만하고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에 빠지기 쉽다.
부귀재천[富貴在天] 사람의 부귀는 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메어 있어서 그런 운에 닿아야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부마[駙馬] 임금의 사위.
부부유별[夫婦有別]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부생여몽[浮生如夢] 인생은 항상 허무한 꿈과 같음을 이르는 말이다.
부수반환[負手盤桓] 뒷짐을 지고 머뭇거린다는 말이니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뜻이다.(=束手無策)
부앙불괴[俯仰不愧] 굽어보나 우러러보나 부끄럽지 않다.
부위부강[夫爲婦綱]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전자전[父傳子傳]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부족위기[不足爲奇] 이상히 여길 것이 못된다.
부지소조[不知所措] 어찌 할 바를 모른다.
부창부수[夫唱婦隨] 부부의 화합을 뜻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일정한 주견없이 남의 의견에 덮어놓고 붙좇아 행동함.
북창삼우[北窓三友]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분골쇄신[粉骨碎身]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한다.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노력한다는 말.
분서갱유[焚書坑儒] 진시황이 모든 서적을 불태우고 많은 학자를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
불가구약[不可救藥] 일이 이미 실패하여 수습할 길이 없다.
불가구힐[不可究詰] 내용이 복잡하여 진상을 밝힐 수가 없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가까이도 멀리도 할 것이 못된다.

             경계하는 사람은 가깝게 하지도 말고

             그렇다 고해서 멀리 하지도 말라는 뜻이다.
불가명장[不可名狀] 아주 형용할 수가 없다.
불가사의[不可思議]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어 이상하고 야릇한 것.
불가이유[不可理喩] 함부로 이치에 어긋나는 짓을 한다.
불간지서[不刊之書]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불후(不朽)의 책.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 감히 청하지는 못하지만 본래부터 원하고는 있음.
불고염치[不顧廉恥] 부끄러움과 치욕을 생각하지 않음. 즉, 염치를 돌보지 않음.
불공대천[不共戴天]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함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는 같이 살 수 없을 만한 큰 원한(怨恨)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불구공졸[不拘工拙] 재주가 좋고 서투름을 가리지 않는다.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 함께 살 수 없는 원수를 이름.(=不俱戴天)
불굴불요[不屈不撓] 여하한 장애와 어려움에도 뜻을 굽히거나 흔들림이 없다.
불립문자[不立文字] 도는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지 문자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以心傳心 )
불면불휴[不眠不休]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
불모지[不毛地] 중국의 신화에 盤古라는 신인이 천지개벽을 하고 후에

             하늘과 땅이 다시 붙을까 두려워 두 손으로 하늘을 떠받치고 서있었다.

             그의 키는 하루에 한길씩 커졌고 1만8천살을 살았으므로

             하늘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 것이다.

             그가 죽자 입김은 바람과 구름이, 목소리는 천둥이, 왼쪽눈은 태양이,

             오른쪽 눈은 달이 되었으며 피는 강이 되고 힘줄은 길이,

             근육은 땅이 되고 털은 풀과 나무가 뼈는 돌이 되었다고 한다.
불문가지[不問可知]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불문곡직[不問曲直]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곧바로 행동이나 말로 들어감.
불벌부덕[不伐不德]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불상상하[不相上下] 쌍방의 실력이 대등하다.(=莫上莫下)
불성인사[不省人事] 정신을 잃고 의식을 모른다.(=人事不省)
불세지웅[不世之雄] 세상에 뛰어난 영웅. 세상에 썩 드물게 나타난 영웅을 뜻한다.
불세지재[不世之才]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불수진[拂鬚塵] 수염의 먼지를 털어 준다는 뜻으로, 윗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하거나 윗사람에 대한 비굴한 태도(態度)를 비유하는 말.
불승매거[不勝枚擧]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헤아려 말 할 수가 없다.
불약이동[不約而同] 사전 약속 없이 우연일치로 행동을 같이 한다.
불언지화[不言之化] 말로 하지 않고 자연히 덕으로 주는 감화.
불연지돌연하생[不煙之突煙何生] 아니 땐 굴뚝에 어찌 연기가 날것인가?

             근거없는 말은 없는 법이다.
불요불굴[不撓不屈]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불원천리[不遠千里] 천리를 멀다하지 않고 찾아 올 때 이르는 말이다.
불원천불우인[不怨天不尤人] 제 뜻에 맞지 않더라도 하늘이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늘 반성해 발전과 향상 을 꾀한다.
불유여력[不遺餘力] 있는 힘을 남기지 않고 다 쓴다.
불익이비[不翼而飛] 물건이 온데 간데 없다.
불철주야[不撤晝夜]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쓰는 모양.
불출소료[不出所料] 예측을 벗어나지 않는다.
불치하문[不恥下問] 모르는 것을 아랫사람에게 묻는다고 해서 부끄러울 것이 없다.
불편부당[不偏部黨]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공평한 태도.
불합시의[不合時宜] 시세와 유행에 뒤떨어진다.
불혹[不惑] 나이 40세를 이르는 말.(=不惑之年)
붕우유신[朋友有信]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의 날아가는 하늘 길이 만 리로 트임.

             전도가 극히 양양한 장래.
비금도수[飛禽走獸] 날 짐승과 길짐승.
비례물시[非禮勿視]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도 말라는 말.
비몽사몽간[非夢似夢間]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를 말한다.
비옥가봉[比屋可封] 요,순 때에는 사람이 모두 착하고 태평하여

             집집마다 표창할 만하였다는 뜻.
비육지탄[脾肉之嘆] 비육(脾肉)은 넓적다리 살을 말한다.

             바쁘게 돌아다닐 일이 없어 가만히 놀고먹기 때문에

             넓적다리에 살만 찐다고 한탄 하는 말.

             성공할 기회를 잃고 허송세월하는 것을 탄식함.
비이장목[飛耳長目] 먼 데에서 나는 소리를 잘 듣고, 먼 데 것을 잘 보다.
비일비재[非一非再] 이 같은 일은 한 두 번이 아님.
빈계지신[牝鷄之晨] 암탉이 울어 때를 알린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빼앗음을 비유한 말.
빈자다사[貧者多事] 가난한 자는 일이 많다.
빈자일등[貧者一燈] 가난한 사람이 등 하나를 절에 바치는 정성은

             재산 많은 사람이 등 만개를 바치는 정성보다 못하지 않다는 뜻이다.

             (=貧者一燈長者萬燈)
빙공영사[憑公營私] 공사를 빙자하여 사리(私利)를 꾀함.
빙기옥골[氷肌玉骨] 희고 고운 여자의 살결을 말한다.
빙청옥결[氷淸玉潔] 맑은 얼음과 티없이 깨끗한 옥돌 같이

             지조와 덕행이 담박(淡泊)하다.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얼음과 숯은 서로 용납되지 아니함. 물과 불처럼 상극임.
빙탄지간[氷炭之間]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빙호추월[氷壺秋月] 인품이 담백하고 광명하다.
사계[四計]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고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한 평생의 계획은 부지런함에 있고 한 집안의 계획은

             화목함에 있다는 사람의 네가지 계획.
사고[四苦] 사람의 네가지 괴로움. 즉 生·老·病·死를 말한다.
사고무친[四顧無親]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의지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음.
사궁[四窮] 인간 생활에서의 네 가지 궁한 것.(=鰥寡孤獨)
사귀신속[事貴神速] 일을 함에 있어서는 빨리 할수록 좋다는 말.
사근취원[捨近取遠]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데 것을 가짐이니

             일 의 차례나 순서를 뒤바꿔 할 때를 말한다.
사기충천[士氣衝天]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사농공상[士農工商] 선비·농부·공장(工匠)·상인 등 모든 계급의 백성.
사마난추[駟馬難追] '사마(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하며 이런 사마(駟馬)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難追)로 빠른 것이니,

             '입조심을 하라'는 뜻이다. '발 없는 말[言]이 천리 간다'는

             우리 속담과 같다.
사면초가[四面礎歌] 사방이 완전히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뜻인데,

             그 속에는 내 편이었던 사람까지 적에 가담하고 있는 비참한 처지란 뜻.
사면춘풍[四面春風] 두루 춘풍. 누구에게나 모나지 않게 다 좋도록 처세하는 일.

             또, 그런 사람.(=八方美人)
사문난적[斯文亂賊] 교리에 어긋나는 언동으로 유교를 어지럽히는 사람.
사반공배[事半功倍] 수고한 것은 적어도 이루어진 공은 많다.
사분오열[四分五裂] 여러 갈래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사불급설[駟不及舌]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빠른 마차라도

             혀의 빠름에 미치지 못한다 함이니 소

             문이 삽시간에 퍼지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사불범정[邪不犯正] 요사스러운 것이 바르고 정당한 것을

             범하지 못한다는 말로 정의가 이긴다는 뜻.
사상누각[砂上樓閣] 모래 위에 지은 누각.

             어떤 일이나 사물의 기초가 견고하지 못함을 이름.
사생관두[死生關頭] 죽기 살기 결판이 날 위대한 고비.
사생취의[捨生取義] 목숨을 버리고 의를 좇음.
사숙[私淑] 직접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본받아서 배우거나 따름.
사시춘풍[四時春風] 언제나 누구에게나 좋은 낯으로 대하고

             무사태평한 사람을 뜻함.
사이비[似而非] ①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②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임.
사자후[獅子吼] 사자가 욺. 열변을 토하는 연설.

             질투 많은 여자가 남편에게 앙팡스럽게 떠드는 일.
사족[蛇足] 뱀을 그리는 데 발까지 그렸다는 고사에서 비롯한 말.

             쓸데없는 군더더기.(=畵蛇添足)
사지무책[思之無策] 아무리 생각하여도 별 방법이 없다.
사통오달[四通五達] 길이나 교통, 통신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결과적으로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가게 마련임.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소렴(小殮) 후에 약 공론. 때가 이미 늦었음을 이르는 말.
산고수장[山高水長] 인자(仁者)나 군자(君子)의 덕이

             길이 길이 전함을 뜻하는 말이다.
산류천석[山溜穿石] 졸졸 흐르는 냇물이 바위를 뚫는다 함이니

             끊임없이 열심히 하면 무슨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음을 뜻한다.
산자수명[山紫水明] 산수의 경치가 아름다움.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험한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산진수궁[山盡水窮] 산골짜기가 더 나갈 수 없이 다 되고 물이 막혔다 함이니

             아주 막다른 지경에 부딪쳐 나갈 길이 막혔다는 뜻이다.
산천의구[山川依舊] 산과 강은 옛 모양 그대로 변함이 없음.
산해진미[山海珍味] 산과 바다의 진귀한 맛.

             온갖 귀한 재료로 만든 맛 좋은 음식들.(=水陸珍味)
살신성인[殺身成仁] 몸을 죽여 어짊을 이룸. 자기를 희생하여 착한 일을 함.
삼강[三綱] '三綱'은 君臣·父子·夫婦 사이에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 삼국 시대,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제갈 양(諸葛亮)을 세번이나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는 고사.
삼령오신[三令五申] 세번 명령하고 다섯번 알린다.

             몇 번이고 같은 것을 명령하기도 하고 규정하다.
삼라만상[森羅萬象] 우주 사이에 벌여 있는 수많은 현상.
삼매[三昧] 잡념이 없이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쏟는 일심불란의 경지.(=三昧境)
삼불거[三不去] 돌아갈 친정이 없을 때, 아내가 부모의 삼년상을 치렀을 때,

             집안을 일으켰을 때. 이를 어기면 태형 80대이다.
삼불혹[三不惑] 술과 여자와 재물에 대한 욕심은 정도에서 벗어나기 쉬우니

             이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삼성오신[三省吾身] 매일 세 가지 것에 대하여 내 몸을 반성하다.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세 살때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삼순구식[三旬九食] 서른 날에 아홉 끼니밖에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가세가 지극히 가난함을 이르는 말.
삼십육계[三十六計] 봉변을 모면하려면 도망치는 것이 제일이란 뜻.
삼인성호[三人成虎] 마을에 범이 있을 리 없지만 세 사람이 우기면

             마침내 곧이듣게 된다는 뜻,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믿게 됨을 이름.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가는 곳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반드시 본받아 배울 만한 사람이 있다.
삼일유가[三日遊街]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삼일천하[三日天下] 짧은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곧 실패함을 이름.

             영화를 누리는 시기는 매우 짧은 것.
삼종지도[三從之道] 여자는 어려서 어버이께 순종하고, 시집가서는 남편에게,

             남편이 죽은 후에는 아들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도덕관.
삼척동자[三尺童子] 신상이 석자에 불과한 자그마한 어린애. 어린 아이.
삼천지교[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긴 일을 이름.(=孟母三遷)
삼한갑족[三韓甲族] 우리 나라의 옛부터 문벌이 높은 집안.
상가지구[喪家之狗] 초상집 개. 초상집은 슬픔에만 잠겨

             개 따위는 관심이 없으므로 개는 매우 여위고 힘이 없다.

             수척하거나 힘이 없이 느른한 사람을 놀려서 하는 말.

             궁상맞은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을 찾아다닌다는 뜻.
상궁지조[傷弓之鳥] 활에 한번 다쳐 활만 보면 깜짝 놀라는 새.

             먼저 한번 당한 일에 너무 데어서 겁을 먹는 사람.
상마지교[桑麻之交] 권세와 영달의 길을 버리고 한적한 시골에서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내다.

             전원에 은거하여 농사꾼과 사귀며 지내다.
상봉지지[桑蓬之志] 사방으로 활동하여 공명을 이루려는 남자의 의지.
상아지탑[象牙之塔] 예술 지상주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실리생활을 떠나

             전혀 정직한 예술만을 즐기는 경지.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이 엄청나게 변했음을 이르는 말.(=滄海桑田)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윗사람이 하는 짓을 아랫사람이 본받음.
상통하달[上通下達]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의 뜻이 통하고

             윗사람의 뜻이 아랫사람에게 잘 전하여 지다.
상풍패속[傷風敗俗] 퇴패한 풍속.
새옹지마[塞翁之馬]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예측하기 어려움을 이름.
생로병사[生老病死]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

             인생이 겪어야 할 네 가지 고통(苦痛)
생구불망[生口不網]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뜻.
생면부지[生面不知] 한번도 본 일이 없는 사람. 전혀 알지 못한 사람.
생살여탈[生殺與奪]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음. 대단한 권세를 이름.
생자필멸[生者必滅] 무릇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것은 다 마침내 죽기 마련이란 뜻.
생전부귀사후문장[生前富貴死後文章] 살아서는 부귀를 누리고 죽어서는

             좋은 문장으로 후세에 이름을 남긴다는 뜻.
서동부언[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행복한 삶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퇴치로 만병통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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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삶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퇴치로 만병통치한다.
글쓴이 : 淸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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