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강하제 처방받기전 식이요법. |
당뇨병 진단을 받고
(최대한 혈당을 낮추기 위한 18시간 공복, 식전혈당 227 mg/dl )
당뇨약 복용이라는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곳을 건너며
조금은 거북스러운 당뇨병환자의 삶이 시작 됩니다.
당뇨약을 복용했는데도 정상혈당은 제대로 잡히지 않고
설사란 부작용까지 덥치게 됩니다.
설사약까지 함께 한주먹의 약을 먹게 되었으며
고혈당은 변함의 거부를 즐기고
짜증과 울화통만 치미는 나날은 계속 되었습니다.
정말로 한심스러운 나날의 연속 이었습니다.
담당의사를 바꿔가며 약 종류도 같이 바꿔봤지만
그 역시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내가 먹는 당뇨약의
효능이 어떤지?
부작용은 어떤지?
알아야 될 필요도 없고, 물어보지 않으니 가르쳐 줄 이유 없이
당뇨수첩 하나 딸랑 주며, 혈당체크 하라 숙제 내줍니다.
병원에서는 식전 혈당검사를 기초로 하여 진단을 받았기에
식전혈당만 관리하면 되는줄 알고, 하루 두세번씩 식전 혈당체크 합니다.
숙제장에 열심히 기록하며 진료 받을때 마다 검사를 맡습니다.
(저는 정말 답이 없는 무식이 통통튀는 놈이 었습니다. 개, 돼지가 맞습니다)
의사선생님을 맹신했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데로 따라가면, 당뇨병은 좋아지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속에
시키는데로 "왈왈짖고" "꿀꿀데며" 따라 갑니다.--개, 돼지처럼--
진료 받을때 마다 똑같은 의사선생님의 말씀
"식이요법좀 잘 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라는 맨트
특별한 말씀 한마디를 넣는다면 " 약 바꿔 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한달 후 에도 6개월 후 에도 혈당은 정상을 멀리하며
그냥 그렇게 세월만 흘러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쉬웠던 지난 일을 뒤세겨 봅니다.
처음 진료받던 날
이러한 방법의 순서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달 내용에 필요한 소요시간 1분?.... 질문,답변 시간까지 충분한 시간 5분이면 될것 같습니다. 그후 당뇨환자의 이행 여부는 그분 몫이니까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서도 말 입니다.
약물의 부작용, 인체의 약물 적응기간, 경제적 부담, 등 은 아주 조금도, 전혀 베려함 없이 의사의 본분이 그런 것 인지 자신있게 당뇨약 처방전을 휘날리며 주고, 받았던 그때 그 순간이 뇌리를 스치며 지긋한 미소가 지어 집니다. "개, 돼지" 취급을 당했었다는 생각에는 너털 웃음이 나옵니다. 푸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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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궁금합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몰라서 못 했을까요?
알면서도 안 했을까요?
환자가 20명~30명이 대기 하고 있으니
바빠서 간단한 설명도 할 수 없었던 것 일까요?
이렇게 의사에 대한 불신이 싹이트는 계기를 핑계삼아
당뇨병을 이해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찿았습니다.
어느날 저 모퉁이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 혈당강하제로 부족한 인슐린을 보충하는 약은 없으며 현제의 의술로는 인체에 부족한 인슐린은 주사로 투입할 방법이외는 없다" 그렇다면 혈당강하제를 먹는다는 것은 무슨 효과 인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 답: 인슐린을 저항한다는 이야기는 내몸이 정상이 아니다.
신체에 필요 이상의 당분을 섭취 하게되면 남아도는 당분을 신장에서 뽑아 버려야 되는데 신장이 그 역활도 제대로 못하여 혈액속에 당분이 계속 쌓여 머물게 되며 고혈당이 형성된다. ( 근본 원인은 스트레스및 내장비만에 있다.) 이러한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 |
곧 바로 단약을 강행하였습니다.
평소 먹어오던 흰쌀밥을 현미잡곡밥으로 바꿉니다.
현미, 콩, 검은쌀, 수수 등 50%, + 백미50% 의 밥을 지어
평소에 먹던 양을 2/3로 줄였습니다.
오이와 토마토를 가방에 넣고 다니며
버틸 수 있는 만큼만 공복감을 채우며 의지를 불태워 봤습니다.
혹시 저혈당이 오지는 않을까?
24시간을 단식을 하며 혈당체크도 해봤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당뇨약을 끊어야 된다는 집념이
더 강해졌던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혈당강하제를 끊고 1개월 후 공복 혈당이
완전 정상 혈당위치로 돌아왔던 것 입니다.
식후 혈당은 가끔씩 200을 오르내리고 있었지만
공복혈당은 100을 유지하였습니다.
어쨋든 공복혈당이 227 이었던 것을
식후1~2시간 혈당을 200 이하로 잡았다는 사실에
날아 갈 것 같은 기분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어져 버리면서
고혈당은 자연스럽게 정상위치를 찿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혈당강하제 단약 후 인체의 변화를 올려 보겠습니다.
당뇨병을 탈출 하고자 단약을 시도할 때는,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쌓은 후 꼭! 담당 의사선생님과 의논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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