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탈출

[스크랩] 21. 당뇨병을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식이요법

전기기술인 2017. 2. 9. 21:50


21.당뇨병을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식이요법 


당뇨 진단을 받기 바로 전의 식생활입니다.

흰쌀밥을 큰 사발로 한 그릇 수북하게 퍼서 먹습니다.

밥을 삼시 새끼를 바로 해서 먹었으니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주로 반찬은 달달하고 맛깔난 음식만을 선호하며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프림설탕커피 한잔을 마시고 

곧바로 뻥튀기, 과자, 초콜릿, 빵, 아이스크림, 단과일(곶감), 음료수 등등

입으로 뭔가를 넣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이 헉헉거리며 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먹어서

배가 앞으로 불러 더 이상 나올 때가 없으니 옆구리로 튀져 나왔습니다.

공기를 잔뜩 불어넣은 개구리 배를 연상하면 딱 그렇습니다.

배가 많이 나와서 가끔은 걱정도 했지만 저보다 배가 더 나온 사람을 보게 되면

" 저 사람은 나보다 더 나왔군 "

" 저런 사람도 죽지 않고 잘 사는데 나는 아직 멀었지?" 라고

   스스로 위로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짜거나 맵지 않게 먹었던 것이 1% 정도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먹고 죽은 귀신은 색깔도 아름답다 "

주야장천 먹던  당뇨병 환자의 식탐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었을까?


당뇨 진단을 받고

혈당강하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당연히 정상 혈당으로 조절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공복혈당이 200mg/dL 이상이었을 때가 많았고

또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설사)만 나타날 뿐

이상적인 신체의 변화는 전혀 느낌이 없었습니다.

( 먹는 것에 전혀 변화가 없었으니 강력한 용량의 혈당강하제를 먹었어야만

정상 혈당으로 조절이 잘 됐을 텐데 말입니다.)


수개월 동안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맹신했던 뇌가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며 조금씩 고정관념에서 깨어나게 됐습니다.


당뇨병은?

인체에 필요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면 ==> 인체에 저장되며 살이 찌고

인체가 비만해지면 ==> 오장육부에 지방이 끼게 되며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게 된다.(노후화도 적당하게 포함됨)

오장육부가 지방 내장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게 되면 ==> 혈액이 탁해지며

혈액이 맑지 못하면 ==> 오장육부는 물론 몸 전체가 썩어 들어간다.


이렇게 계속되는 악순환으로 혈액은 더욱 나빠지며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악순환은 사람에 따라 증상과 속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몸이 썩어 들어가는 당뇨병 증상의 초기는

▷피부가 가렵고,

피곤하며,

소변을 자주 보고,

짜증을 자주 내며,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정제된 탄수화물을 엄청 먹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기억하고 행동합니다.

또 기억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기억한 데로 만들기 위하여 행동을 바꾸게도 합니다.


예컨데 공복혈당이 200mg/dL으로 몸이 기억하고 있는데

단식을 하며 굶고 있는다면

몸은 기억하고 있는 200mg/dL혈당을 만들기 위하여

몸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피곤하게 만들고

또 더 많이 먹도록 뇌가 몸에 명령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급격한 신체의 변화는 우리가 적응하기 정말 힘든 것입니다.

정말로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식이요법을 어떤 방법으로 하면 쉽게 할까요?


첫 번째로

뇌속에 기억되어 있는 고정관념부터 바꿔야만

식이요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평생 약을 먹으며 친구처럼 함께 동행하여야 한다. 

의사는 이렇게 안 하면 합병증에 죽는다고 말하고

우리도 그 말이 맞다고 맹신합니다.


혈당강하제의 역할을 알아봅니다.

췌장을 강제로 쥐어짜서 인슐린을 많이 나오게 하는 약

☞ 간이 당분을 생산 못하도록 하는 약

소화기능에서 혈액 속으로 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약

식후 소화액 분비 억제 시키는 약. 등등

◎ 먹은 음식의 혈당을 올리지 못하도록 제제하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혈당강하제는 식, 전후에 먹습니다.

혈당강하제로 인슐린을 만들 수 있는 약은 아직 없습니다.

(인슐린이 부족한 1형 당뇨병은 주사로 인슐린을 투약해야만 합니다)


혈당강하제는

그 용량만큼의 당분을 더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데

내 몸에 필요한 당분이 100 이라고 할 때

100의 당분만 먹으면 되는데 150의 당분을 먹습니다.

그리고 혈당강하제 50 짜리를 먹는 것입니다.

이해되셨나요?

 

두 번째로

혈당강하제를 끊고

저혈당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정말 죽는 줄 알았다.


당뇨환자는 이렇게 한 번쯤 저혈당에 꼭 쇼크를 받습니다.

저혈당에 쓰러졌을 때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정말 죽습니다.


그래서 저혈당은 왜 오는지? 를

먼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저혈당이 오는 이유는 혈당강하제를 먹기 때문이다.

혈당강하제 먹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에서는 절대 저혈당은 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혈당강하제가 저혈당을 오게 하나?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이며 혈당이 내려가면 간에서 혈당을 높이는 일을 한다.

혈당강하제는 혈당을 강제로 내리거나 못 올라가게 하므로 저혈당을 만든다.


당뇨약을 먹다가 끊으면 어떤 증상이 올까요?

" 당뇨약을 안 먹었으니까 혈당이 많이 올라갈 거야 "

 맞습니다

혈당강하제를 안먹었으니 혈당이 많이 올라가겠죠

여기에 정말 무서운 함정이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당뇨약을 안 먹었으니까 혈당이 많이 올라갈까 봐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합니다.

끼니를 굶기도 합니다.

혈당강하제가 밥을 먹을 수 있는 약이고

혈당강하제를 안 먹으면 밥도 못 먹는다고 알고 있기에

약을 안 먹었으니 굶습니다.

그리고 피곤해지고 힘이 없어 잠을 잡니다.

이렇게 저혈당으로 새벽이 오고 일어나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혈당강하제를 먹다가 끊으면

곧바로 약 효과, 그리고 몸의 기억이 약 먹기 전으로 돌아갈까요?


우리 몸의 기억을 알아봅니다.

약은 오늘도 내일도 몸속으로 들어올 것이고

오장이 하는 일은 약이 해줬으니 각기 할 필요도 없어졌고

혈당강하제에 맞춰진 몸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 같은 상태로 진행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끼니를 굶는 식이요법으로 당 섭취를 멈췄으니

스스로 저혈당의 위험 속으로 빠져들진 않으셨는지요?


이렇게 저혈당으로 정신을 잃었던 기억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나 : " 당뇨약 안 먹었더니 저혈당이 와서 정신 잃고 쓰러졌었습니다 "

의사 : " 당뇨병은 약을 안 먹으면 죽습니다. 모르세요? "

이 말 한마디에 등골이 오싹해지며 식은땀이 주욱 흐르면서

고정관념으로 맹신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번 저혈당에 쓰러지신 분은 절대 당뇨약 못 끊습니다.

또 이런 분들의 경험담이 우리 뇌를 정지시켜 놓았던 것이지요

" 야 ! 약 안 먹으면 죽는다고 "

" 나는 약 안 먹어도 피부가 반짝거리며 감기도 안 걸리는데요 "


이렇게 당뇨병은

혈당강하제와 저혈당 그리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때려야 땔 수 없는 그런 관계에 있습니다.


위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가 되면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는

비만을 시작으로 인간에게 오는 모든병을 갖게되며

결국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가정경제와 가족까지 묻어버리고 

고통속에 생을 마감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게된다.  


그렇다면 무병장수 140세

식이요법을 알아 봅니다.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철저한 식이요법)는 내 몸이 적응을 못하므로

▒ 조금씩 조금씩 탄수화물 섭취를 줄입니다.

식단을 바꾼다.(Gi 지수가 높은 식단으로)

간식을 줄인다.

조금씩 덜 먹는다.

그리고 하루 6번 이상으로  약 2개월 동안 자가혈당측정을 하면서  

어느 것을 얼마큼 먹을 때 혈당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지를 알아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스크림 1개 50 mg/dL , 컵케잌한개 100 mg/dL , 단팥빵 1개 100 mg/dL ,

현미밥 한 공기 60 mg/dL , 흰쌀밥 한 공기 100 mg/dL 등등

이렇게 올라가는 혈당지수를 알게 되면서부터

정제된 탄수화물이 조금씩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참을 수 없어 컵케잌을 실컷 먹어 봤습니다.

엄청나게 올가 가는 혈당을 확인하는 순간

바로 피부엔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고

손끝 발끝이 저려와서 고혈당을 떨구기 위해 한 시간을 뛰게 되고

먹었던 컵케잌은 독약으로 보입니다.


몸의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다가

갑자기 혈당을 높이는 고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몸이 비정상인 상태를 느끼게 되고

정제된 탄수화물이 독약으로 보이며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정말로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는 표현이 옳습니다.


당뇨가 없으신 분들의 식단을 보면

소식으로 정체된 탄수화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간식도 그렇게 즐겨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가 없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 먹고, 못 먹어서 죽을 것 같지만

그 생각은 40년 전의 생각이고

현재는 먹고, 또 먹기 때문에 죽는다는 것으로

고정관념을 바꾸시고 먹는 것을 자제하게 되면

먹고 싶은 생각도 없어집니다.


당뇨병에 그 어떤 먹는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좋다는 것 찾지 말고 나쁘다는 것 먹지 않는 것이

당뇨병을 치료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몸에 필요 없는 것 먹고, 또 먹고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받으며 고생하시지 말고


안 먹고, 못 먹어서 공복감에 미칠 것 같지만

그리고 당뇨병에 죽을 것 같지만

처음 몇 개월만 자가혈당 체크하면서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이행하게 되면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생활로 변하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금 제가 먹는 것에 탐하지 않는

그렇게 먹는 것이 좋았던 생활이 사라져 가는

안 먹는 것이 더 좋은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20년은 젊게 살 수 있는 방법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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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대가 즐거워서 나는 행복하다.
글쓴이 : Anti-medici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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